행복하게 살다

우리 집이 깨끗해지는 미세먼지 공략법!

 


환기를 자주 하지 않는 겨울에는 실내 미세먼지의 농도가 평소보다 더 높아집니다. 실외로 빠져나가지 못한 미세먼지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 각종 호흡기 질환과 면역력 저하의 원인이 됩니다. 집에 가족들과 머무는 시간이 많은 겨울,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실내 미세먼지를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Let’s LOHAS!


 

미세먼지를 알고 청소해야
백전백승

우선 집먼지와 미세먼지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자. 우리가 흔히 말하는 ‘먼지’는 눈에 보이는 먼지, 다시 말해 사람의 머리카락이나 애완동물의 털, 옷이나 이불 등에서 나오는 먼지를 말한다. 반면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는 ‘미세먼지’라고 한다. 미세먼지는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튀김이나 구이 요리를 하거나 침대에서 잠을 잘 때도 발생하고, 심지어 TV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도 미세먼지를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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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눈에 보이지 않아 제거가 쉽지 않다는 것. 특히 실내 활동이 많고 환기를 자주 하지 않는 겨울철에는 미세먼지의 농도가 더욱 높아진다. 미세먼지를 없애기 위해서는 우선 미세먼지의 원인을 정확히 인지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는 로하스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집 미세먼지를
없애는 방법은?

 

주 방

겨울철 밀폐된 공간에서 요리하면 폼알데하이드와 블랙카본 등의 미세먼지가 상당량 배출된다. 미세먼지를 없애려면 레인지후드 사용과 자연 환기를 병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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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후드를 사용하면 미세먼지가 1/10 수준으로 줄고, 15분간 환기하면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 수준으로 돌아온다. 요리할 때는 음식을 태우지 않고, 발생하는 유해가스의 양이 적은 전기레인지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카 펫

카펫은 겨울철 집안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소품이지만, 미세먼지가 쉽게 달라붙고 세탁도 어려워 미세먼지의 온상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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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방법은 카펫을 없애는 것이지만 부득이할 경우에는 굵은 소금을 사용하자. 소금을 카펫에 뿌린 다음 30분 후에 손으로 살살 문지르고, 청소기로 밀면 소금에 달라붙은 미세먼지를 손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창 문

최근 연구에 의하면 폼알데하이드와 톨루엔,총휘발성유기화합물의 공기 중 농도가 실외보다 실내가 4~14배 더 높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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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미세먼지를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창문을 여는 것. 환기는 하루에 3번, 한 번에 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지만,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는 하루에 1~2회, 한번에 10분 이상만 해도 괜찮다. 새벽이나 늦은 밤은 대기가 침체하여 오염물질이 머물러 있으니 가급적 피하자.

 

침 대

침대 속 나노소포체는 천식 위험을 10배, 만성 폐쇄성 폐 질환 위험을 8배나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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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소포체를 제거하려면 주1회 따뜻한 물로 세탁하고 햇볕에서 건조해야 한다. 하지만 겨울이라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분무기로 물을 뿌린 뒤 걸레로 닦아내고, 실외에서 이불을 털기만 해도 효과가 있다. 매트리스 관리도 중요하다.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을 걷어내 매트리스가 공기와 접촉할 수 있도록 하자.


글쓴이 김현주님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살리는 친환경에 관심이 많은
칼럼니스트입니다. 친환경에 관련된 것이라면 분야를 가리지 않고 글을 씁니다.
글쓴이:  김현주(칼럼니스트)

‘Let’s LOHAS’ vol. 265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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