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생인의 이야기

[현장스케치] 연세대 최종훈 교수님의 ‘구강건강’ 강연 현장을 가다!


우리 몸의 오복(五福)이라고 하면,
눈, 위장, 모발, 피부, 치아의 건강을 말합니다. 타고 난 오복도 관리가 참 중요합니다. 그 중 하루 3번이나 닦고 관리하는 치아는 정기 검진도 필수지요. 치아를 포함한 구강은 많은 것이 몸속으로 들어오는 대문이기 때문에 관리는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우리의 구강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연세대학교 공학원에서 열린 최종훈교수님의 강연 현장 함께 가보실까요?
Let’s LOHAS!


 

풀무원건강생활의 잡설명회가 열린 지난 12월 21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내과 최종훈교수님을 초청하여 건강한 100세시대를 위한 구강건강 강연도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TV화면으로만 보았던 최종훈교수님의 강연을 듣는다고 생각하니 많이 설레였습니다.

강연장에 도착하니 제일 먼저 단상 아래서 오늘의 강연내용을 진지한 눈빛으로 꼼꼼히 체크하시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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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커다란 박수소리와 함께 최종훈 교수님이 단상에 오르고,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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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 교수님, 다정 다감하신 목소리로 차분하게~ 하지만 충격적인(?) 내용으로 청중을 긴장시키는 주제로 시작하시네요. 평소 치아관리를 단순히 위생개념으로만 알고 계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치아건강이 흔들리면 전신 건강이 무너진다…..?

와 닿으시나요? 글쎄 아직 모르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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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치주세균이 혈관을 타고 심장으로 이동해 동맥경화 발생률을 3배나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또 당뇨병, 조산, 저체중아 출산이 치주질환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고, 어금니가 없는 경우엔 치매가 빨리 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정말 치아건강의 중요성,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네요.

이런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양치질과 스켈링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피가 나면 더 잘 닦으라는 신호’이기 때문에 피가 나는 곳을 잘 닦아 주다보면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양치질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워주셨습니다. 효과적인 칫솔질과 도움이 되는 잇몸마사지법도 알려주셔서 참석하신 분들, 모두 전교 1등처럼 초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또 중요한 관리법인 스켈링은 치석이 조금 쌓였을 때 해야 아프지 않게 치료 받을 수 있다고 하시면서 ‘저도 치과 가는 것 참~무서워 해요’라고 아이처럼 고백도 하셨답니다. 스켈링을 꺼리는 환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듯 스켈링 후에 느껴지는 불편감등을 개선해주는 팁도 함께 이어졌습니다.  현장의 분위기는 마치 강연이 끝나고 치과 예약이 폭주 할 것만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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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계셨나요?

입냄새나 입병이 많이 발생하는 구강은 화장실변기 보다 훨씬 많은 세균이 있어 감염의 위험성도 매우 높은 곳이라고 합니다. 사랑스런 내 아이와의 입맞춤을 통해서도 전염이 된다고 하니, 나를 위한 구강관리가 아니라 우리가족 모두를 위한 구강관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치 시 혀도 꼭 닦고, 특히 혀 뒷부분을 잘 닦아야 냄새가 덜 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가글은 강한 살균력이 있는 제품을 장시간 사용하는 것보다는 짜지 않은 농도의 소금물이나 녹차물로 하면 좋다고 합니다.

입병은 비타민B군, 비타민C, 아연, 미네랄, 녹황색 채소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고,  연고 바르는 팁도 소개해 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하나 하나 놓칠세라 열심히 메모들을 하셨습니다.

최근 유해성 논란이 되는 거품이 잘 나는 합성계면활성제(SLS)치약은 사용할때 거품이 많아 잘 닦이는 느낌을 주지만, 입냄새나 입병 등이 있을 때 증상은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구강내과 전문의인 최종훈교수님은 구강건강을 위해 10년 전부터 천연계면활성제 치약사용을 주장하셨다고 합니다.

SLS외에도 논란이 되는 유해성분인 CMIT, MIT, 파라벤, 트리클로산 등도 구강으로 흡수가 되어 체내에 또 다른 부작용을 초래 할 수 있으니 치약 선택시 확인을 꼭 하라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너무 강한 연마제를 사용한 치약보다는 부드러운 연마제가 치아 건강에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침 잘 뱉으시나요?’

갑자기 질문을 던지시는 교수님. 어떤 의도인지 몰라, 청중은 어리둥절 한 듯.. 교수님은 이내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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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구강에서 분비되는 침은 구강을 촉촉하게 보호해 주는 보약이라며 뱉지 말라고 하시네요.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의 경우, 침 분비도 잘 안되어 구강건강은 악순환이 된다고 침샘자극 마사지도 알려 주셨습니다. 어쩐지 긴장하면 침이 바싹 마르는게 그런 원리였나 봅니다.

침샘자극 마사지를 열심히 따라하던 청중 사이에서 ‘어머~’라는 감탄이 나옵니다. 진짜 침이 나온다면서! (신기신기! 역시 인체의 신비란 놀랍습니다!) 또 침샘자극을 위해 하루 1~2번 신 것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최종훈 교수님은 구강의 보약인 침의 소중함을 끝으로 열정적인 강연을 마치고, 아쉬운 인사를 끝으로 서둘러 단상을 내려가셨습니다.

진료를 기다리는 환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강연에서도 다시 확인한 신체건강과 뗄레야 뗄수 없는 구강건강의 중요성!!!

5가지만 꾸준히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요?

작은 습관이 모여 건강을 만드는 건 이미 다 알고 계시죠?

1. 정기적인 구강검진
2. 3ㆍ3ㆍ3양치습관(하루3번 식후 3분이내, 3분동안)
3. 구강보조용품 사용(치실, 치간칫솔, 혀클리너)
4. 칫솔은 3개월 내 교체
5. 충분한 수면과 & 올바른 식이습관

우리 모두 건강한 구강관리로 당당하게 100세시대를 누려봐요!

 

 

풀무원건강생활

Writer풀무원건강생활

반갑습니다.
로하스생활기업 풀무원건강생활의 운영자입니다.
우리 모두 Let's LOH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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