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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폼클래스 ⑩] 낡은 서랍으로 멋스런 인테리어 액자 만들기

 


계절이 바뀌니, 늦은 감은 있지만 집안 인테리어에 관심이 더 가게 됩니다.
인테리어가 잘 된 공간을 보면 눈길을 사로잡는 멋스런 소파나, 가구도 있지만
작은 소품 하나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그 중에서도 쉽고 저렴하게 인테리어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액자 일텐데요.
시크한 까미님의 클래스에서 낡은 서랍이 액자로 변신하는 과정을 만나보시겠습니다. Let’s LOHAS!


 

[제목] 낡은 서랍으로 멋스런 액자 만들기


선선한 바람이 불어 활동하기 참 좋은 가을입니다.
안녕하세요. 시크한 까미입니다.
리폼을 해 본 기회가 없으신 분들은 낡은 가구를 쉽게 버리게 되죠. 저 같은 리포머인 경우 버려져 있는 서랍장을 보면 아까워서 동공이 확장 되죠. 그래서 이번엔 버려지는 서랍장의 나무를 활용한 인테리어액자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낡은 서랍으로 액자 만들기 (난이도 중)
– 준비물 –

서랍장,목공풀,우드이니셜,아크릴or페인트,붓,종이상자,가위
ㄱ자철물or못,망치,롱노우즈,고리or캔따개,드라이버,본드or글루건,꼭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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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장의 나무는 활용가치가 아주 큽니다. 우리나라는 타 나라에서 목재를 수입하는 형국이죠. 그래서 전 버려진 서랍장을 보면 가져오기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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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합판과 각재를 활용 해 볼까 합니다. 서랍장의 뒷면을 보시게 되면 서랍의 밑판이 되는 합판과 그리고 무게를 지탱하기 위한 각재가 달려있습니다. 이 부분을 분리해서 활용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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꺽쇠 고정으로 되어 있는 서랍은 꺽쇠를 분리하면 쉽게 분리됩니다. 그렇지 않은 서랍은 망치로 강약 조절해서 조심스럽게 분리해야 하구요. 저런 고정패킹은 롱노우즈로 쉽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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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앙에 있는 각재같은 경우 일자 드라이버를 밑으로 끼운 상태에서 들어 올리는 방법으로 분리하면 됩니다. 이때 한쪽만 시도하지 마시고 균형있게 여러 곳을 들어 올리면 나무에 손상없이 분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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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분리 과정을 거쳐 모아 둔 각재입니다. 이 정도의 양이라면 서랍 2개 정도에서 축출할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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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포질을 곱게 해줍니다. 사포는 150방 사용하시면 무난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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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를 만들거니 먼저 프레임을 만들어야겠죠. 각재가 서로 만나는 면에 목공풀을 묻혀줍니다. 요즘은 친환경제품들이 많이 나오니 친환경 제품으로 구매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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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을 만들 때 각도자를 활용해서 틀의 각도를 맞춰주면 되구요. 본딩한 상태로 본드가 굳을 때까지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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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딩으로 접합을 했어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 공구가 있어 각재와 각재 연결을 나사기리를 내고 긴 나사로 고정을 하지만 구독자님들께서는 공구가 없으실테니 요런 ㄱ자 철물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철물점에 가셔서 ㄱ자 평철 주세요.라고 하면 몇백 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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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사를 박아 고정 시키면 프레임이 분리 될 걱정이 없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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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만드는 작업이 끝났으니 페인팅으로 나무의 색상을 변경 하려 합니다. 페인트가 없으신 구독자님들은 다X소에서 몇천 원에 구매 가능하니 아크릴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페인트색상은 개인에 따라 선택하시구요, 페인팅 횟수는 3회 정도 해주시면 나무의 색상이 완벽하게 커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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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팅시 수술용 장갑을 끼고 작업하시면 손에 페인트가 묻어 자주 손을 씻는 과정을 겪지 않으셔도 되니 참고 하세요.^^ 구매는 약국에서 천원 정도면 구매 가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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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의 뒷판은 서랍에서 분리한 합판을 활용하면 됩니다. 서랍합판 같은 경우 두께가 두껍지 않아 액자 만들 때 활용하기에 아주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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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합판엔 페인팅을 하셔도 되는데 저 같은 경우 천을 준비했습니다. 천의 재질은 방수포라 약간 뻣뻣한 감은 있지만 이물질이 묻었을 때 제거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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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딱풀을 바르고 방수천을 씌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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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반 못보다 사이즈가 아주 작은 못이 있습니다. 철물점에 가시면 구매 가능하구요, 프레임과 합판을 작은 못으로 고정 접합 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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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작업을 하려고 우드이니셜을 준비했습니다. 우드이니셜 같은 경우 DIY사이트에서 개당 1000~2000원 정도면 구입 가능하구요, 우드이니셜의 색상을 커버하기 위해 필자는 페인팅을 하고 본드로 액자에 붙여주었습니다. 본드성분은 인체에 좋지 않으니 글루건을 활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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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두께감이 있는 종이상자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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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상자에 파 놓은 도안을 뒤집어 대고 필요한 글자를 그려준 후 그린대로 가위로 오려냅니다. 이 작업이 약간 까다롭긴해도 어려운 건 아닌데 다들 어려워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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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려 낸 레터링을 딱풀로 하나 하나 붙여나갑니다. 가지런히 붙일 수 있도록 자를 활용하거나 각재를 활용해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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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꾸며 줄 나만의 액자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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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완성 된 액자를 벽에 걸어주면 되는데 필요한 고리를 준비했습니다. 만약 고리가 없으시면 캔따개를 활용하셔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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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양쪽에 나사로 고리를 달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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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벽에 못 박기가 힘드신 분들은 벽지에 꽂아 쓰는 꼭꼬핀을 활용해보세요. 무게도 잘 견뎌주고 아주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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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집 어느 공간이든 걸고 싶은 위치에 걸어주면 되는거죠.. 어떤가요? 서랍장의 나무 활용가치가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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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라고 생각하면 쓰레기가 되는 것이고 보물이라고 생각하면 보물이 될 수 있는게 바로 일상에서 나오는 폐품들입니다. 구독자님들 어려워 마시고 오늘 한번쯤은 폐품으로 보물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시작이 반이라고 하죠. 만들어보겠다는 마음을 먹은 그 순간이 이미 반은 성공한 겁니다. 어려워 마시고 용기를 가지세요.^^

 


 

글쓴이 프로필이미지
글쓴이 ‘시크한까미‘님은
일상생활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일상용품들을 직접 리폼하는 걸 즐기며,
DIY&셀프인테리어 작가로 블로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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