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로하스로 살다

[리폼클래스 ⑧] 청바지로 한땀한땀, 분위기 확~ 사는 요요쿠션 만들어봐요!


철이 바뀌어 옷장을 정리하다보면,
유행도 제각각인 청바지들이 왜이리 많은지요. 버리자니 아깝고 ‘남들은 청바지로 가방도 만들던데…’ 하며 다시 깊숙히 넣어둡니다. 남의 이야기가 아니죠?
그래서 리폼클래스에서도 청바지 리폼이 종종 등장하나봅니다. 함부로 예상하지 마세요!
청바지의 무한한 변신, 시크한 까미님의 클래스로 만나보시겠습니다. Let’s LOHAS!


 

[제목] 한땀한땀, 분위기 제대로 확~사는 요요쿠션


더위가 많이 누그러 든 요즘입니다. 하늘의 색상, 어여쁜 구름의 모습을 보니 역시 가을의 풍경은 사람의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참 좋은 계절인것 같아요. 이번에도 ‘진’소재를 들고 나왔습니다.

이번엔 준비물이 많지 않아 부담이 적은 리폼입니다. 그러나 작업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점 미리 말씀드릴께요.

분위기 제대로 확~사는 요요쿠션(난이도 하)
– 준비물 –

준비물:안 입는 청바지나 청치마(진소재) 면실(or 나일론실),바늘,가위,유리병뚜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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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병 뚜껑이 준비 되어야합니다.

잼 병 뚜껑보다는 약간 더 큰 사이즈를 준비하시면 되는데 잼 병 뚜껑도 가능은 하지만 사이즈가 작아 작업하기 더 까다롭고 더 많은 양을 만들어야하니 이 점 알려드려요.

안 입는 청바지나 청치마에 병 뚜껑을 대고 원형을 그려줍니다.

필요한 양은 200개에요.많죠..?

그리고 그려진 원형대로 오려냅니다.

진소재 이다보니 200개를 오리다보면 손도 아프고 굳은살도 베기니 한 번에 작업 하지 마시고 여유를 두고 작업 하시길 권장합니다.

이젠 바느질을 시작할텐데요,

실은 두께감이 있는 면실을 준비해주세요.  질긴 나일론 실이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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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려낸 원형 천의 끝 부분을 (약 0.5cm정도) 안으로 접어 홈질을 합니다.

그리고 홈질한 실을 죽 잡아당기면 꽃 봉우리처럼 오무려 집니다.

홈질이 풀리지 않게 매듭을 지어주는데 매듭이 노출 되지 않게 될 수 있으면 안쪽으로 매듭을 지어주세요.

완성 된 요요에요.
요요 만드는 과정은 어렵지 않죠? 그러나 필요한 개수가 앞면 100개 뒷면 100개 합이 200개가 필요하니 녹녹치 않은 작업입니다.

이젠 만들어진 요요를 10개씩 연결합니다.

연결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요요의 오무려진 부분을 서로 맞댄 상태에서 상하 좌우로 꼬메주면 되거든요.

이렇게 가로 세로 10줄이 되도록 연결을 해주면 됩니다. 의외로 천이 많이 소요됩니다. 전 통이 넓은 청바지와 또 다른 청바지 2개정도를 사용했거든요.

이젠 앞면 뒷면을 연결 해주면 됩니다. 주름이 있는 방향을 겉으로 가게 놓은 상태에서 위와 같은 방식으로 좌우아래 3면을 연결해줍니다.

3면을 연결한 후 뒤집어 줍니다.

그리고 청바지 안쪽 오버로크 된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끈으로 활용 하려하니 길게 오려내 주세요. 끈은 총 4개가 필요하니 적당한 길이로 잘라 4개를 준비해주세요.

잘라 낸 끈을 안쪽에 튼튼하게 달아줍니다.

끈의 위치는 양옆 2개의 요요 터울로 두시면 됩니다. 이렇게 앞 뒷면 양쪽으로 끈을 달아주시면 됩니다.

자 요요쿠션이 완성 되었습니다.

완성 된 쿠션커버에 솜을 넣고 리본 묶기를 해줍니다. 참고로 제가 만든 쿠션 사이즈는 45×45입니다.

완성 시킨 요요쿠션을 의자에 살포시 두어봅니다. 요요쿠션은 손뜨게 느낌도 납니다. 다분히 인내심이 요구되는 작업이지만 인테리어 효과는 톡톡히 봅니다. 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쿠션을 보유한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죠.

사이즈가 작아 또는 유행이 지나 못 입는 청바지나 청치마를 활용도 하고 그리고 진 소재다보니 질기고 튼튼합니다. 연결되는 부분의 바느질만 튼튼하게 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다음에도 재활용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독자님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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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시크한까미‘님은
일상생활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일상용품들을 직접 리폼하는 걸 즐기며,
DIY&셀프인테리어 작가로 블로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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