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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폼클래스⑥] 자투리 천을 활용한 가랜드로 셀프 인테리어 해보세요!

 


 

‘벽’을 꾸미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아니, 질문을 다시 해보겠습니다. ‘벽’을 꾸며보겠다고 생각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사 올 때 도배 외에는 벽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공간분할의 기본 역할 외에 책장을 세우거나 텔레비전을 세우는데 ‘벽’이 있어야 안전하게 세워지겠지… 외에 다른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 것이죠.

선반 모퉁이도 아니고 ‘벽’은 꾸미기라고 말하기엔 너무 넓어서 심적 부담이 큽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가랜드라는 것이 있네요. 이미 아시죠? 우리 Let’s LOHAS 리폼 클래스는 도전에 큰 용기는 접어두고, 어마 어마한 비용도 저리 치우고, 몸과 마음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클래스라는 것을! ^^ Let’s LOHAS!


 

[제목] 자투리 천을 활용한 가랜드 셀프 인테리어


안녕하세요. 시크한 까미입니다.

정말 견디기 힘든 무더위를 잘 버티시고 약간 선선해진 가을맞이 준비를 잘 하고 계시나요?
오늘의 주제는 자투리 천을 리폼해 공간에 분위기를 색다르게 만들어줄 가랜드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자투리 천을 활용한 가랜드 (난이도 중하)

 

– 준비물 –

자투리천, 실, 바늘, 가위, 마끈, 파일커버(클리어파일), 시침핀, 솜

준비물이 아주 간소하죠?^^
비용이 거의 안 든다고 해도 무방하고, 집 꾸미는데 굿 아이템이라 독자님들에게 권유하고 싶은 작업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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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 클리어 파일이 없으시면 노트앞면을 활용하시면 될듯합니다.
그 외 마분지 두께의 종이상자를 활용하셔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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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을 반 접어서 하트 모양으로 오려 내줍니다.
반을 접으면 양쪽 면이 같게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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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하트모양의 윗부분 중앙선은 둥글게 오려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작업이 수월합니다.
그리고 저처럼 투명파일이면 보관 시 잘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찾기 좋게 표시를 해두시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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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내에 자투리 천들은 있으실 거 에요. 만약 없다면 안 입는 옷을 활용하셔도 되는데
중요한건 한 컬러보다는 다양한 색상의 천을 사용 하시는 게 더 예쁘니 그 점 염두 하시고
작업하시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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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을 반으로 접은 상태에서 하트 도면 따라 그려줍니다.
그리고 바느질하기 좋게 양쪽에 시침핀으로 고정 시켜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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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분의 시접부분을 남기고 오려줍니다.
두 장이 겹친 상태에서 오리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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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모양대로 오린 후 곡선부분은 가위집을 내줍니다,
그래야 원만한 곡선을 연출 할 수가 있거든요.
이런 식으로 여러 개를 만들어놓습니다.

참고로 전 9개를 만들기로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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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그려준 선대로 바느질을 하면 됩니다.
박음질을 하시는데 솜 구멍을 남겨 두셔야 하고요,
중앙부분은 좀 더 촘촘하게 바느질 해주세요.
그래야 예쁜 하트 모양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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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둔 솜 구멍을 통해 뒤집기 해줍니다.
볼펜을 활용해서 최대한 하트 모양을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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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솜을 솜 구멍을 통해 넣어주시면 되는데
하트 모양이 잘 살아나게 빵빵하게 넣어주세요.
의외로 솜이 많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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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솜 구입을 따로 하실 필요는 없고
베고 자는 베개 솜을 활용하시고 베개 솜을 따로 새로 구입하세요.

이유는 우리가 베고 자는 베개는
세균문제로 일 년에 한 번씩 교체해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베개를 세탁하면 솜 모양이 엉켜서 모양새가 좋지 않거든요.
요즘 베개 솜은 개당 3900원이면 무료로 구매 가능하니 부담스럽지 않으실 거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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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을 집어넣은 후 창구멍을 박음질해줍니다.
작업한지 오래되어서 바느질을 곡선부터 하는 실수를 범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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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곡선이 아닌 직선에 창구멍을 내주세요. 그래야 바느질이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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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하트를 완성했습니다.
천의 패턴이나 색상이 달라 지루한 감이 없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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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큰 바늘과 마 끈을 준비해주세요.
마 끈은 다X소에서 천 원~이천 원이면 구매 가능합니다.
귀가 큰 바늘에 마 끈을 꿴 상태로 하트들을 연결 해줄 거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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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의 중앙 부분을 꿰어줍니다.
한 번씩만 통과시키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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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간격을 두고 하트들을 하나씩 하나씩 연결해준 후 마 끈의 양쪽 끝 부분은 걸 수 있게 고리처럼 묶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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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에 걸려있는 커튼 봉에 걸어주면 되는데 커튼앞쪽으로 오게끔 연출하시면 됩니다.
위 사진은 몇 년 전에 만든 하트 가랜드 이고요.20160728_135805

최근에 만든 가랜드를 적용해 본 모습입니다.

창문이나 문 사이즈에 맞게 끈 조절을 하시고요,
하트는 간단하게 간격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기 좋은 위치에 배열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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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이나 방문에 걸어두시면 분위기 전환도 되고 화사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손바느질이라 지루한 작업이긴 하지만 조금만 움직여주면 적은 비용으로 집을 예쁘게 꾸밀 수 있으니 노동치곤 할 만한 노동이죠?^^

그럼 다음 리폼클래스도 기대해주시고요,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는 효율적인 리폼작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더위에 체력 관리 잘 하시구요.^^


글쓴이 프로필이미지
글쓴이 ‘시크한까미‘님은
일상생활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일상용품들을 직접 리폼하는 걸 즐기며,
DIY&셀프인테리어 작가로 블로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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