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살다

2016-03-09 -

반짝반짝 청소, 이제는 건강하게 하자!

몸에 닿는 따뜻한 햇볕과 거리의 화사한 꽃이 기분 좋아지는 봄이다.
이맘때 우리 가족의 연례행사가 있으니 바로 ‘봄맞이 대청소’.
겨우내 닫아두었던 창문을 활짝 열고 집 안 구석구석을 바르게
청소하면 어느덧 우리 집에도 봄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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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의 시작은 환기에서부터

청소할 준비가 다 됐다면 우선 창문을 열자. 우리가족의 로하스 생활을 위해서는 실내에 정체된공기를 실외로 배출하는 환기, 즉 공기를 청소하는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요즘엔 이렇게 말하면 대부분 고개를 갸우뚱한다. “황사나 미세먼지가 극성인데 환기라뇨?” 그러나 이는 실내 미세먼지를 잘 모르고 하는 소리다. 최근 조사 결과에 의하면 실내 공기 중 포름알데히드와 톨루엔,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의 농도가 실외 공기보다 4~14배 높고, 박테리아 농도도 7~15배 더 높았다고 한다.

환기*는 하루에 3번, 한 번에 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새벽이나 늦은 밤은 대기가 침체하여 오염물질이 머물러 있으니 가급적 피해야 한다. 실내 미세먼지를 제거할 때도 바른 방법을사용해야 한다. 진공청소기로 청소하면 배기구의 바람이 바닥의 먼지를 흩날리게 해 오히려 공기중에 미세먼지를 흩뿌린다. 따라서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틈새 구석구석의 미세먼지도 놓치지 않는 우수한 흡착제의 청소제품으로 깨끗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전제품이나 가구에 쌓인 먼지도 수시로 청소해줘야 한다.
*2014 서울연구원 ‘서울시 주택의 실내 공기질 개선방안’

 

화학세제는 그만! 천연세제로도 충분해요

우리가 사용하는 화학세제는 형광증백제, 염소표백제, 인공향 등 갖가지 화학물질을 함유해 다량 사용하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로하스 생활을 영위하려면 대신 천연세제를 사용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만 화학세제를 최소한의 양만 사용하자.
간혹 거품이 많이 나는 것이 좋다며 화학세제를 많이 사용하는 이들이 있는데, 그럴수록 식기나 세탁물에 ‘화학세제 찌꺼기’가 더 남는다는 것을 명심하자. 대표적인 천연세제는 베이킹소다수와 구연산수가 있다. 베이킹소다수는 주로 기름때를 벗기는 용도로 사용하고, 구연산수는 물때 제거에 효과가 있다. 특히 구연산수는 정균 효과(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가 있어 분무기에 담아 틈틈이 뿌려주면 가벼운 소독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농도가 진해지면 강한 산성을 띠게 되니 꼭 정량만 넣어 사용하도록 하자.
천연세제는 주부들의 골칫거리인 냉장고를 청소할 때도 유용하다.
행주에 베이킹소다수를 묻혀 냉장고 내부를 청소하면 얼룩이나 이물질이 쉽게 제거되고, 구연산수를 뿌리고 마른행주로 닦아내면 세균 번식 예방에 도움이 된다. 깨끗해지는 것 같은 착각을 주는 화학세제 대신, 건강한 천연세제를 사용하면 우리 집을 깨끗하고 안전한 ‘로하스 홈’으로 만들 수 있다.

 

천연세제로
우리 집을 더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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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LOHAS’ 3+4월호 중에서

“글을 쓴 김현주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살리는 친환경에 관심이 많은 칼럼니스트다.
친환경에 관련된 것이라면 분야를
가리지 않고 글을 쓴다.

Writer-

반갑습니다! 로하스생활기업 풀무원건강생활 공식사이트의 운영자 입니다.
다함께 'Let's 로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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