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살다

대사증후군 예방, 먼저 독소 비우고 시작하세요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는 말이 있다. 숨 쉬는 것부터 시작해 먹는 것, 입는 것, 바르는 것에 이르기까지어느새 우리 몸은 ‘독소’에 젖어들고 있다. 더 위험한 건 몸속에 쌓인 독소가 대사증후군의 원인 중 하나라는 것.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선 효율적으로 독소를 없애는 ‘디톡스’를 주목해야 한다.

 

대사증후군의 주범? 바로 독소!

미세한 염증이 계속되거나 잠을 자도 피로감이 가시지 않고, 다리가 쉽게 붓고, 소화가 잘 안 돼 늘 더부룩하고, 두드러기가 나고 가려움을 자주 느낀다면? 범인은 몸속에 쌓인 독소일 수 있다. 감사하게도 우리 몸에는 이런 독소를 배출하는 기능이 존재하지만, 환경오염으로 몸속 해독기능의 한계를 넘어선 독소가 몸으로 유입되고 있어 몸속 독소에 신경 써야 한다. 계면활성제가 든 세안제, 합성세제 잔여물이 남은 옷, 인공첨가물이 든 음식 등 인체에 유입됐을 때 독소로 작용할 수 있는 성분들은 생활 곳곳에 있다. 심지어 몸속에서 독소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숨을 쉬면서 생기는 활성산소도 체내에서 산화작용을 거치면 독소가 된다.

자연적인 독소배출 기능이 떨어지는 것도 문제다. 차움 디톡스 슬리밍센터의 서은경 교수는 “과식, 음주, 흡연, 좌식생활 등 잘못된 습관으로 인한 신진대사 불균형은 해독기능의 저하를 불러온다”고 지적한다. 이런 독소들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필수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고 면역력을 떨어뜨려 대사증후군과 같은 만성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나쁜 콜레스테롤을 예로 들어보자. 나쁜 콜레스테롤이 배출되지 않고 쌓이면 고지혈증, 지방간, 비만의 원인이 되고 결국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높아진다. 이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재활의학과 김고운 교수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 근육량의 감소를 막고, 체지방을 선별적으로 줄이는 디톡스를 꾸준히 하는 게 독소배출의 지름길이다”고 조언한다.

 

디톡스 3원칙! 멀리하고, 배출하고, 건강하게 채워라

디톡스의 시작은 독소를 멀리하는 것! 설거지와 청소를 할 때는 가급적 베이킹소다, 구연산, 식초와 같은 천연세제를 사용하고, 채소와 과일의 잔류농약은 식초를 푼 물에 담가 씻어낸다. 덜 가공되고, 많이 익히지 않은 음식은 활성산소를 줄여줘 보다 건강하다. 마찬가지로 소식하고 많이 씹을수록 활성산소가 덜 생기고, 저염식을 하되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도록 한다. 면역력을 약화시키고 체내 활성산소를 늘리는 스트레스 역시 줄이자. 하루 10분 웃기, 불평하지 않기 등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보자.

멀리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쌓인 독소는 적극적인 배출 노력이 필요하다. 운동은 혈액과 림프 순환을 좋게 하고, 체온을 올려 피부로 독소를 배출시킨다. 과격한 운동 대신 하루 30분 가벼운 걷는 것을 추천한다.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는 냉온욕도 효과적. 혈액 순환도 좋아지고 스트레스도 덜어준다. 몸속 노폐물 제거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도 있다. 오메가-3지방산이나 오메가-6지방산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대표적이고, 유산균 제품 또한 장내 유익균을 키워 독소배출에 효과적이다.

비웠으면 이제 채울 차례. 눈물겹게 뺀 독소의 자리는 건강한 것으로 채워야 한다. 여름이라도 찬물 대신 뜨거운 물을 먹자. 뜨거운 물은 몸속에서 빠르게 이동해 잘 배설될 뿐만 아니라 체온을 높여줘 면역력도 올려준다. 염분 섭취를 위해선 미네랄은 풍부하지만 불순물이 없는 천일염을 고르고, 가능한 동물성보다는 식물성 음식을 섭취하면 건강한 디톡스를 완성할 수 있다.

건강한 사람들 ‘그린체’ 7+8월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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