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로하스로 지키다

동물 복지육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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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음식이 곧 우리 자신 “We are what we eat”이라는 말이 있죠. 또 한 발 더 나아가 “We are what we eat eats” “우리는 우리가 먹는 것들이 먹는 것“이라고도 하니 재미있어요. 사실 먹고 마시는 음식이 우리의 피와 살이 됨은 물론 정신·육체 활동의 에너지원이 되니 정말로, 맞는 의미인데요.
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우리 먹거리에 비상이 걸렸었죠. 인류가 스스로 유발한 환경오염으로 인해 우리의 먹거리’가’ 먹고 섭취하는 것 또한 중요해진 “We are what we eat eats” 시대가 된 것 같아 씁쓸한데요. 오늘은 동물복지육에 대해 알아보려 해요.

단백질에 대하여

211 식사법 중 단백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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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다스림을 위한 211식사! 이제 다들 잘 아시죠? 여기서 단백질 1을 콩·두부/달걀/해산물을 우선으로 제안하고 있어요. 풍부한 단백질과 더불어 몸에 좋은 다양한 영양성분을 듬뿍 함유하고 있는 콩류의 영양학적 가치는 이전 포스팅에서도 배운 적 있죠.

양질의 단백질이란?

그렇다면 단백질 중에서도 좋은 단백질 – 양질의 단백질이란 무엇일까요?
양질의 단백질이란 1. 필수아미노산이 충분히 들어있고 2. 소화가 잘 되어 체내 아미노산 풀을 충분히 채워 줄 수 있으며 3. 체내 단백질 합성효율이 높은 단백질을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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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성 단백질은 어떨까요? 육류는 양질의 단백질 식품 (소화율 98%)으로 지방, 철분, 비타민B 군 등 영양소를 제공해요. 하지만 문제는 지방인데요. 지방은 육류의 성분 중 가장 변동이 많은 부분으로 종류별, 부위별로 다르지만 보통 붉은 육류는 지방, 그 중에서도 포화지방이 흰 육류에 비해 2.6배나 높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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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먹지 않을 수 없지만 육류를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문제가 여기에 있죠. 동물성 단백질 식품을 주로 섭취하게 되면 포화지방 과다로 이어지기 쉽고 이는 심뇌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니까요. 그리고 또 다른 육식의 문제가 있으니 바로 공장식 축산인데요.

공장식 축산의 문제점

공장

몸도 움직일 수 없는 공간에서 새끼 돼지만 낳고 젖을 주는 일만 반복하는 돼지, 날개도 못 펼치는 A4 용지 크기의 좁은 공간에서 사육되고 서로 공격하지 못하도록 부리가 절단되는 닭이나 곡물, 동물성 사료를 먹고 열악한 대량 사육환경 속에서 지내는 소는 동물 복지적으로도 문제가 되죠. 하지만 이는 윤리 환경적 측면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먹이 피라미드의 최상위자인 바로 우리의 건강에도 직결되기에 문제가 되는데요.
이번 살충제 계란 파동도 공장식 축산에서 기인한 문제죠.  

비윤리적, 비위생적 환경의 축산은 가축의 스트레스 및 질병을 증가시키고 이에 항생제/성장촉진제 사용이 늘어나게 되죠. 이러한 환경에서부터 우리 식탁에 오른 육류 유해성의 가능성은 자연스러운 결과가 아닐까요.

동물복지육이란 동물 학대가 수반되는 공장식 사육방식이 아닌 편안한 환경에서 사육된 육류에요. 생명존중 가치를 실현할 뿐 아니라 일반 육류 대비 항생제 사용과 과도한 포화지방 섭취량을 줄일 수 있는 안전한 육류죠. 마트에 나와 있는 고기를 접할 때는 이러한 배경을 간과하기 쉽지만 이제 아셨죠? 내가 먹을, 우리 가족이 먹을 육류를 선택 해야할 때 가능한 한 동물복지육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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