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망고/ 노란색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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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만하면서도 노랗고 달콤한,
그러면서도 너무나 부드러운 과일!
무엇일까요? 그렇습니다. 바로 망고지요!
주변에서 정말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열대과일, 망고.
음료부터 시작해 디저트까지,
수많은 용도로 사용되고 있죠?
이렇게 달콤하고 맛있는 망고,
한 번 알아볼까요?
망고는 아열대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옻나무과인 망고나무에서 열리는
과일이에요. 그래서 씨앗 근처를 먹으면
입술에 옻이 오르는 것과 유사하게
부르트고 따가워진답니다.
옻 알러지가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아요.
앞서 노랗고 주먹만하다고 언급했지만,
사실 품종마다 차이가 크답니다.
자두만한 크기부터 4kg에 이르는 것까지!
4kg짜리 망고라니 물릴 때까지
먹을 수 있겠네요~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망고는
크게 세가지가 있어요. 다 익었을 때
붉은 빛을 띄는 애플망고(Irwin),
노란색의 필리핀망고(Carabao),
똑같이 노랗지만 상아처럼 길다란
태국망고(Ivory)가 그것이죠.
각 망고마다 특징이 다르답니다.
이 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거의
1,000종의 망고를 재배하고 있으며,
생산량 또한 어마어마 하답니다.
나무 수령에 따라 점점 늘어나는데,
보통 2~30년 연령의 나무 한 그루에서
1,000개 이상의 망고를 수확한다고 해요.
최고 기록은 한 그루에서
무려 29,000개나 수확을 했다고 합니다.
이쯤 되면 거의 공장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망고는 다른 과일들과 같이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두드러지는 것은 비타민 A! 그리고 비타민 C, 구리, 카로틴을
많이 포함하고 있답니다.
무기질과 비타민은 몸을 구성하고,
생리기능을 원활하게 순환시키는데
필수적인 요소라는 거, 알고 계시죠?!
망고의 경우 과육 대비 씨앗의 크기가
큰 편이라, 과일 하나에서 실제로 먹을 수
있는 과육의 비율은 얼마 되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좀 더 풍부한 망고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음료가 더 적절할지도 모르겠네요.
계속되는 소나기에
습하고 묵직한 공기가
기운을 빠지게 만드는 요즈음!
상큼한 망고로 활력 충전 하세요~
※본 기사는 특정 제품과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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